미국 증시의 강세 마감 및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감, 환율 하락 등의 긍정적 요인으로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 모두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코스피는 지난 10일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3,900선을 돌파했습니다.
1. 주요 지수 마감 현황
| 지수 |
마감 지수 |
전일 대비 |
등락률 |
| 코스피 |
3,960선 (잠정치) |
+2.7%대 |
+2.7% |
| 코스닥 |
877선 (잠정치) |
+2.5%대 |
+2.5% |
- 코스피는 3,960선에 마감하며 2.7% 급등했습니다. (장중 4,000선 회복 시도)
- 코스닥은 877선에 마감하며 2.5% 상승했습니다.
2. 수급 동향
| 투자 주체 |
순매수/순매도 |
코스피 (규모) |
코스닥 (규모) |
| 외국인 |
순매수 |
5,200억 원 가까이 |
2,100억 원 가까이 |
| 기관 |
순매수 |
1조 2,000억 원 넘게 |
868억 원 |
| 개인 |
순매도 |
1조 8,000억 원 넘게 |
2,700억 원 넘게 |
- 외국인과 기관이 양 시장에서 쌍끌이 순매수하며 지수 급등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코스피에서 기관은 1조 2,0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순매수를 기록하며 강력한 상승 동력이 되었습니다.
- 개인은 양 시장에서 대규모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습니다.
3. 특징 종목 및 업종
- 대형주 및 반도체 강세:
- 삼성전자는 +3.52%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 SK하이닉스도 +0.77% 상승하며 반도체 업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 2차전지 반등: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 ETF 등 2차전지 관련 레버리지 상품이 10%대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2차전지 섹터의 강한 반등세가 나타났습니다. 포스코퓨처엠(+7.96%), LG화학(+7.14%) 등이 상승했습니다.
- 개별 강세 종목: 삼양바이오팜(+29.94%), 스맥(+29.97%), 이노테크(+29.96%), 노타(+29.88%) 등 개별 이슈나 테마(AI, 바이오, 반도체 장비 등)를 가진 종목들이 상한가 및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 환율 하락: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며 외국인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4. 향후 시장 전망 및 관점 포인트
-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 차기 연준 의장 후보에 케빈 헤싯 위원장이 유력하다는 보도에 따라 연준이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강화할 것이라는 시장 기대가 높아진 것이 오늘 상승장의 주요 배경입니다.
- AI 버블 논란 완화: 알파벳(구글)의 호재로 AI 관련주에 대한 단기적인 '버블론' 우려가 일단 진정되며 기술주 투자심리가 회복되었습니다.
- 수급 변화: 이틀 연속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기관이 대규모 매수에 동참하면서, 그동안 부재했던 메이저 수급 주체의 안정적인 매수세가 이어질지 여부가 시장의 가장 큰 관심사가 될 것입니다.
- 변동성 주의: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현 가능성과 한국은행 금통위의 금리 결정 등 불확실성 요인이 여전히 남아있어 단기적인 변동성에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