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수익률 높은 주식 찾기 | 배당귀족주·배당킹으로 미국 배당주 고르는 법 (미국 주식편)
요즘 주변에서 "미국 배당주"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국내 주식도 배당을 주는데 왜 굳이 미국 주식이냐고 물으시는 분들도 있죠. 하지만 미국 배당주는 단순히 "배당을 준다"는 차원을 넘어서, 수십 년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배당을 증가시켜온 기업들이 즐비합니다.
예를 들어, 프록터앤갬블(P&G)은 무려 68년 연속 배당을 증가시켜왔고, 코카콜라는 62년 연속 배당 증가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업들을 "배당귀족주(Dividend Aristocrat)" 또는 "배당킹(Dividend King)"이라고 부릅니다.
미국 배당주의 매력은 세 가지입니다:
- 달러 자산 확보: 환율 변동 리스크를 헤지하면서 달러 수익 창출
- 글로벌 기업의 안정성: 코카콜라, P&G, 존슨앤존슨 등 세계적 브랜드의 안정적 현금흐름
- 배당 성장 문화: 미국 기업들은 주주환원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배당 삭감을 극도로 꺼림
이 글에서는 DPS(주당배당금), 배당수익률, 배당 연속 증가 기록을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달러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미국 주식을 고르는 방법을 실전 데이터와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미국 배당주 투자의 핵심 개념 3가지
1) 배당귀족주 (Dividend Aristocrat)
배당귀족주는 S&P 500 지수에 속한 기업 중 25년 이상 연속으로 배당금을 증가시킨 기업을 말합니다.
조건:
- S&P 500 지수 편입
- 25년 이상 연속 배당 증가
- 시가총액 30억 달러 이상
- 일평균 거래량 500만 달러 이상
대표 종목: 코카콜라(KO), 존슨앤존슨(JNJ), 맥도날드(MCD), 월마트(WMT) 등
2) 배당킹 (Dividend King)
배당킹은 배당귀족주보다 더 엄격한 기준으로, 50년 이상 연속으로 배당금을 증가시킨 기업입니다.
조건:
- 50년 이상 연속 배당 증가 (S&P 500 편입 여부 무관)
대표 종목: 프록터앤갬블(PG), 코카콜라(KO), 존슨앤존슨(JNJ), 3M(MMM) 등
현재 미국 증시에는 약 53개의 배당킹 종목이 존재합니다. 이들은 2차 세계대전, 오일쇼크, 닷컴버블, 금융위기 등 모든 경제 위기 속에서도 배당을 증가시켜온 살아있는 전설들입니다.
3) 월배당주 (Monthly Dividend Stock)
미국에는 매달 배당금을 지급하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리츠(REIT)나 특수한 비즈니스 구조를 가진 기업들이죠.
대표 종목: 리얼티인컴(O), STAG Industrial(STAG), Realty Income 등
월배당주는 "월급처럼 매달 현금이 들어온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특히 은퇴자나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2. 2025년 12월 기준 미국 안정적 고배당주 Best 7 - 실전 데이터 분석
2025년 현재, 미국 배당주는 금리 인하 기대감과 안정적 현금흐름 선호 트렌드 속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래는 배당 연속 증가 기록, 배당수익률, 업종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 7개 종목입니다.
📊 Best 7 비교 테이블
| 순위 | 종목명 (티커) | 업종 | 연간 DPS (2025 예상) | 배당수익률 (2025.12 기준) | 배당 연속 증가 | 배당 지급 주기 | 안정성 |
| 1 | 프록터앤갬블 (PG) | 필수소비재 | 약 $4.00 | 약 2.4~2.7% | 68년 | 분기 | 배당킹 |
| 2 | 코카콜라 (KO) | 필수소비재 | 약 $2.00 | 약 2.9~3.1% | 62년 | 분기 | 배당킹 |
| 3 | 존슨앤존슨 (JNJ) | 헬스케어 | 약 $5.00 | 약 3.0~3.4% | 62년 | 분기 | 배당킹 |
| 4 | 리얼티인컴 (O) | 리츠(REIT) | 약 $3.20 | 약 5.5~6.0% | 30년+ | 월배당 | 월배당의 왕 |
| 5 | 버라이즌 (VZ) | 통신 | 약 $2.70 | 약 6.5~6.8% | 20년+ | 분기 | 통신 인프라 |
| 6 | 엑슨모빌 (XOM) | 에너지 | 약 $4.00 | 약 3.2~3.5% | 42년 | 분기 | 배당귀족주 |
| 7 | 애브비 (ABBV) | 헬스케어 | 약 $6.60 | 약 3.5~3.8% | 53년 (분사 전 포함) | 분기 | 제약 대장주 |
(2025년 12월 기준 주가 및 공시 데이터 반영, DPS·배당수익률은 추정치)
🔍 종목별 상세 분석
1위. 프록터앤갬블 (PG) - 필수소비재의 제왕
- 업종: 필수소비재 (생활용품)
- 배당수익률: 약 2.4~2.7%
- 배당 연속 증가: 68년 (배당킹)
- 대표 브랜드: 팸퍼스, 타이드, 질레트, 오랄비, 다우니
- 강점:
- 경기 방어주의 대표주자. 사람들은 경기가 나빠도 칫솔, 세제, 기저귀를 사용
- 5년 평균 배당 성장률 약 6%
- 글로벌 14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는 안정적 수익 구조
- 주의점: 배당수익률이 낮은 편. 배당 성장에 초점을 맞춘 투자자에게 적합
2위. 코카콜라 (KO) - 탄산음료를 넘어선 음료 제국
- 업종: 필수소비재 (음료)
- 배당수익률: 약 2.9~3.1%
- 배당 연속 증가: 62년 (배당킹)
- 대표 브랜드: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환타, 미닛메이드, 조지아커피
- 강점:
- 전 세계 20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브랜드 파워
- 워렌 버핏의 대표적인 장기 보유 종목
- 안정적 현금흐름 기반의 꾸준한 배당 증가
- 주의점: 설탕 과다 섭취 규제, 건강 트렌드 변화 등 장기 리스크 존재
3위. 존슨앤존슨 (JNJ) - 헬스케어 대장주
- 업종: 헬스케어 (제약·의료기기·소비재)
- 배당수익률: 약 3.0~3.4%
- 배당 연속 증가: 62년 (배당킹)
- 대표 제품: 타이레놀, 밴드에이드, 리스테린, 바이오 의약품
- 강점:
- 제약, 의료기기, 소비자 헬스케어까지 3개 사업부문 다각화
- 고령화 트렌드 수혜주
- AAA 신용등급 (극소수 기업만 보유)
- 주의점: 최근 소비자 헬스케어 부문 분사로 구조 변화 진행 중
4위. 리얼티인컴 (O) - 월배당의 왕
- 업종: 리츠(REIT) - 상업용 부동산
- 배당수익률: 약 5.5~6.0%
- 배당 연속 증가: 30년+
- 배당 특징: 매달 배당금 지급 (월배당)
- 강점:
- "The Monthly Dividend Company"라는 별명
- 월 단위로 현금흐름 확보 가능 (주당 약 $0.27/월)
- 트리플넷 리스 구조로 안정적 임대 수익
- 6,900개 이상의 부동산 포트폴리오 (월마트, 월그린, 7-Eleven 등)
- 주의점: 금리 상승 시 리츠 주가는 하락 압력. 배당수익률이 높지만 주가 변동성 존재
5위. 버라이즌 (VZ) - 통신 인프라의 안정성
- 업종: 통신
- 배당수익률: 약 6.5~6.8%
- 배당 연속 증가: 20년+
- 강점:
- 미국 통신 시장 1~2위
- 5G 인프라 투자로 장기 경쟁력 확보
- 경기 방어적 사업 모델 (통신비는 필수 지출)
- Best 7 중 두 번째로 높은 배당수익률
- 주의점: 높은 부채 비율, 5G 투자 부담, 성장성 제한적
6위. 엑슨모빌 (XOM) - 에너지 대장주
- 업종: 에너지 (석유·가스)
- 배당수익률: 약 3.2~3.5%
- 배당 연속 증가: 42년 (배당귀족주)
- 강점:
- 세계 최대 석유 메이저 중 하나
- 유가 상승 시 실적 개선
- ESG 전환 투자 (탄소중립, 수소에너지)
- 주의점: 유가 변동성에 민감, 화석연료 규제 장기 리스크
7위. 애브비 (ABBV) - 바이오 제약의 강자
- 업종: 헬스케어 (바이오 제약)
- 배당수익률: 약 3.5~3.8%
- 배당 연속 증가: 53년 (애보트 분사 전 포함)
- 대표 제품: 휴미라(Humira), 린버크(Rinvoq), 스카이리지(Skyrizi)
- 강점:
- 2025년 배당금 5.81% 증액 발표 (분기당 $1.64)
- 휴미라 특허 만료 후 후속 제품으로 성공적 전환 중
- 고령화 트렌드 수혜
- 주의점: 배당성향이 매우 높음 (400% 이상). 지속가능성 모니터링 필요
💬 실전 투자자의 관점
제가 이 7개 종목을 선정한 기준은 단순히 "배당수익률이 높다"가 아닙니다.
✅ 수십 년간 한 번도 배당을 거르지 않았는지 (배당킹·배당귀족주 여부)
✅ 경기 변동에 덜 민감한 업종인지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통신, 인프라)
✅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를 가졌는지
✅ 배당 성장 가능성이 있는지 (배당성향이 너무 높으면 위험)
이 네 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했습니다.
특히 프록터앤갬블, 코카콜라, 존슨앤존슨 3개 종목은 "배당킹"이면서도 글로벌 필수소비재·헬스케어 대장주입니다. 배당수익률은 2~3%대로 낮지만, 매년 꾸준히 배당이 증가하기 때문에 장기 보유 시 복리 효과가 큽니다.
리얼티인컴은 "월배당"이라는 독특한 장점이 있습니다. 매달 월급처럼 배당금이 들어오니 심리적 안정감이 큽니다. 다만 리츠 특성상 금리 변화에 민감하니 금리 추이를 함께 보셔야 합니다.
버라이즌과 엑슨모빌은 배당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각각 통신 시장 포화와 유가 변동성이라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분산 투자의 일부로 접근하시길 권장합니다.
3. 미국 배당주를 고를 때 실제로 체크해야 할 것들
1) 배당 지급 주기 확인하기
- 분기 배당 (Quarterly): 3개월마다 1회 (대부분의 미국 기업)
- 월배당 (Monthly): 매달 1회 (리얼티인컴 등 일부 리츠)
- 반기 배당 (Semi-annually): 6개월마다 1회 (일부 유럽 기업)
실전 Tip: 여러 종목을 섞어서 보유하면 매달 배당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예: 1월 배당(JNJ), 2월 배당(KO), 3월 배당(PG)...
2) Ex-Dividend Date (배당락일) 챙기기
- 배당락일 (Ex-Dividend Date): 이 날 전에 주식을 보유해야 배당금을 받음
- Record Date (배당기준일): 주주명부 확정일 (보통 배당락일 다음날)
- Payment Date (배당금 지급일): 실제 배당금이 계좌에 입금되는 날
주의: 미국 주식은 T+2 결제이므로, 배당락일 최소 2영업일 전에 매수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배당 성장률 (Dividend Growth Rate) 확인
단순히 지금 배당을 많이 주는지보다, 매년 배당을 얼마나 증가시켜왔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예: 프록터앤갬블의 5년 평균 배당 성장률 약 6%
- 10년 전 DPS $2.00 → 현재 DPS $4.00 (약 2배 성장)
장기 투자 시나리오:
- 주가 $100에 매수, 배당수익률 2.5% → 첫 해 배당금 $2.50
- 매년 배당 5% 증가 시:
- 10년 후: 배당금 $4.07 (매입가 대비 배당수익률 4.07%)
- 20년 후: 배당금 $6.63 (매입가 대비 배당수익률 6.63%)
이것이 바로 "배당 성장주"의 복리 마법입니다.
4) 배당성향 (Payout Ratio) 체크
배당성향 = (DPS / EPS) × 100
- 30~50%: 안정적. 배당 증가 여력 충분
- 50~70%: 양호. 성숙 기업에서 흔함
- 70% 이상: 주의 필요. 배당 삭감 리스크
- 100% 이상: 위험 신호. 적자를 내면서도 배당 유지 중
예외 케이스: 리츠(REIT)는 세법상 수익의 90% 이상을 배당으로 지급해야 하므로 배당성향이 높아도 정상입니다.
4. 직장인이 미국 배당주로 달러 현금흐름 만드는 방법
1) 환전 타이밍 전략
미국 주식은 달러로 매수하고 배당도 달러로 받습니다. 따라서 환전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전략 1: 정기 적립식
- 매달 일정 금액을 환전해서 투자 (달러 평단가 관리)
- 환율 1,300원일 때도 사고, 1,200원일 때도 사서 평균화
전략 2: 배당금 재투자
- 받은 배당금을 다시 같은 주식에 재투자
- 달러 그대로 보유하므로 환전 수수료 절약
2) 월배당 포트폴리오 구성
여러 종목을 조합해서 매달 배당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예시 포트폴리오:
- 월배당: 리얼티인컴(O) - 매달
- 분기 배당 (분산):
- 1월,4월,7월,10월: 존슨앤존슨
- 2월,5월,8월,11월: 코카콜라
- 3월,6월,9월,12월: 프록터앤갬블
이렇게 구성하면 1년 내내 배당금이 들어옵니다.
3) 배당금 자동 재투자 (DRIP) 활용
미국 증권사들은 DRIP (Dividend Reinvestment Plan)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배당금을 자동으로 같은 주식 매수에 사용
- 수수료 무료 또는 할인
- 소액 배당도 소수점 단위로 재투자 가능
복리 효과 시뮬레이션:
- 초기 투자: $10,000
- 배당수익률: 3%
- 배당 성장률: 5%
- 20년 후 (DRIP 사용): 약 $27,000
- 20년 후 (DRIP 미사용): 약 $18,000
4) 업종·지역 분산하기
업종 분산 예시:
- 필수소비재 2개 (PG, KO)
- 헬스케어 2개 (JNJ, ABBV)
- 통신 1개 (VZ)
- 에너지 1개 (XOM)
- 리츠 1개 (O)
이렇게 하면 한 업종이 어려워도 다른 업종에서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미국 배당주 투자의 함정
1) 미국 배당소득세 (15% 원천징수)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면 미국에서 15% 배당세를 먼저 원천징수합니다.
예시:
- 배당금 $100 발생
- 미국 원천징수 15% → $15 차감
- 실제 수령액: $85
한국 세금은?
- 한국은 배당소득세 15.4% (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
- 하지만 미국에서 이미 15% 징수했으므로, 한국에서 추가 징수 없음 (이중과세 방지)
종합과세 주의:
- 연간 금융소득(이자+배당) 합계가 2,000만원 초과 시 종합소득세 대상
- 이 경우 외국납부세액공제를 신청하면 미국에서 낸 15%를 공제받을 수 있음
2) 환율 리스크
달러 자산이므로 환율 변동에 따라 원화 기준 수익률이 달라집니다.
시나리오 1 (환율 상승):
- 주가 $100 → $110 (10% 상승)
- 환율 1,200원 → 1,300원 (8.3% 상승)
- 원화 기준 수익률: 약 19% (환차익 + 주가상승)
시나리오 2 (환율 하락):
- 주가 $100 → $110 (10% 상승)
- 환율 1,300원 → 1,200원 (7.7% 하락)
- 원화 기준 수익률: 약 1.5% (환차손으로 상쇄)
대응 전략:
- 달러 자산 자체를 분산 투자로 이해하기
- 장기 보유 시 환율은 평균화되는 경향
3) 배당 삭감 리스크
"배당귀족주라도 배당을 삭감할 수 있다"
사례: GE (제너럴일렉트릭)
- 한때 배당귀족주였으나 2009년 금융위기 때 배당 대폭 삭감
- 배당 명성이 무너지면서 주가도 급락
방어법:
- 현금흐름(Free Cash Flow)이 배당금을 충분히 커버하는지 확인
- 부채비율이 과도하게 높지 않은지 체크
- 최근 3~5년간 실적 추이 확인
4) 고배당 함정 (Dividend Trap)
배당수익률이 7~10% 이상으로 지나치게 높다면, 주가가 급락했거나 배당 삭감 직전일 수 있습니다.
체크리스트:
- 최근 6개월~1년 주가 차트 확인 (급락했다면 이유 파악)
- 배당성향이 100% 이상인지 확인
- 업종 전체가 어려운 상황인지 확인 (예: 에너지 업종 유가 급락)
6. 달러 배당으로 글로벌 투자자 되기
미국 배당주 투자는 단순히 "배당을 받는다"를 넘어서, 달러 자산 확보와 글로벌 기업의 성장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프록터앤갬블, 코카콜라, 존슨앤존슨 같은 기업들은 전 세계에서 수익을 벌어오고, 그 수익의 일부를 우리에게 배당금으로 돌려줍니다.
핵심은 배당귀족주·배당킹 같은 검증된 기업을 선택하고, 배당 연속 증가 기록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2025년 현재,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서 안정적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 3대 원칙:
- 배당 연속 증가 기록을 확인하라 (25년 이상 = 배당귀족주, 50년 이상 = 배당킹)
- 배당수익률보다 배당 성장률을 보라 (장기 복리 효과)
- 달러 자산 분산 투자로 환율 리스크를 헤지하라
여러분도 미국 배당주 투자로 "달러로 받는 월급"을 만들어보시길 응원합니다.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투자자가 되어요!